NHN재팬, 지난해 영업이익 40% 급등…클라우드 서비스 '청신호'

영업이익 46억 3500만 엔 기록…전년비 39.9% 상승
매출 84억 400만 엔·순이익은 39억 1200만 엔 달성

 

[더구루=홍성일 기자] 지난해 NHN재팬의 영업이익이 40% 가까이 급등했다. 2019년 시작한 클라우드 사업이 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NHN재팬 지난해 매출 84억 400만 엔을 기록, 전년대비 5.7%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6억 3500만 엔으로 39.9% 상승했다. 순이익은 39억 1200만 엔을 기록했다.

 

NHN재팬의 2020년 매출 상승의 주된 원인은 2019년 시작된 클라우드 사업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NHN은 2019년 3월 일본에 데이터센터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진출했다. NHN은 2020년까지 일본에서 1000억원 매출 달성 목표를 세웠다. 

 

NHN은 2020년 제시한 목표를 달성 하지 못했지만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해 NHN이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에서 거둔 매출 1600억원 중 40% 정도를 일본 시장에서 거둬들였다. 

 

이에 따라 NHN의 클라우드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앞서 NHN은 지난3월 클라우드 솔루션의 이름을 '토스트'에서 'NHN 클라우드'로 변경하고 사업 영역을 더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NHN은 일본 시장을 넘어 향후 북미, 유럽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해 2025년까지 클라우드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동훈 NHN 전무는 "NHN 클라우드의 핵심 가치는 '오늘을 만드는 기술'로 지금, 현재에 뿌리를 내려 살아 숨 쉬는 IT가 돼야 한다"며 "NHN 클라우드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NHN재팬은 도쿄도(都)에 본사를 두고 NHN그룹 전체의 IT 인프라 서비스 지원, 일본 내 클라우드 사업, 일본 내 NHN 그룹사와 협업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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