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퓨저', 4월 신규 트랙 공개…봄 세일도 개시

블랙핑크·레이디가가 협업곡 '사워 캔디' 추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 북미법인인 '엔씨웨스트'가 북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음악리듬게임 '퓨저'가 4월의 신곡을 발표했다. K팝은 물론 락, R&B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추가해 다양한 팬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퓨저는 31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1일 다양한 댄스 음악 트랙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DLC(확장콘텐츠)에는 4곡의 무료 제공 트랙을 포함 총 10개 트랙이 포함됐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레이디가가와 블랙핑크가 콜라보한 '사워캔디'가 추가된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도 해당 트랙이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엔씨웨스트와 개발사인 하모닉스는 향후 다양한 장르의 인기곡을 꾸준히 출시해 유저들이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직접 믹스해볼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14일(현지시간)까지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를 대상으로 50%에 이르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 하고,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Harmonix)’가 제작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음악 게임은 음악을 연주하고 컨트롤 하는 체험적 요소와 게임의 재미를 결합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르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콘솔 플랫폼을 중심으로 대중화된 장르 중 하나이다.

 

퓨저는 유저가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믹스(mix)해 퍼포먼스 하는 콘셉트의 게임이다. 유저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선택하고 아티스트의 보컬, 베이스 라인, 악기 사운드 등을 믹스해 자신만의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 유저는 싱글 모드와 멀티플레이(2~4인) 모드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소셜 기능을 활용해 본인이 만든 사운드를 게임 안에서 뿐만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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