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셀토스 27일 인도 출격…3위 도약 '디딤돌'

신규 로고, 파노라마 썬루프로 니즈 충족
올해 판매 목표 18만대 달성 기여 기대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 신형 셀토스가 오는 27일 인도 시장에 출격한다. 현지 소비자들이 원하던 신규 로고와 파노라마 썬루프를 적용했다. 올해 인도 내 글로벌 자동차 업체 순위 '톱3'에 진입하기 위한 전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27일 인도에서 신형 로고가 적용된 2021년형 셀토스를 출시한다. 특히 기존 일반 썬루프가 아닌 파노라마 썬루프를 적용해 경쟁력을 높이다는 계획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1.5리터 가솔린 엔진 △1.5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기아는 이를 토대로 올해 인도 판매 순위 '톱3'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이미 인도 시장에서 검증된 셀토스에 대한 긍정적인 현지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신형 모델 역시 인기몰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셀토스는 인도 RV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준공한 안드라프라데시주(州) 아난타푸르 공장(생산능력 32만9000대)도 3교대 전환 등으로 기아 목표 달성에 한 몫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억눌렸던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목표 생산대수를 지난해(17만7538대)에서 4만7000대 늘려 22만5000대(수출 포함)로 설정했다. 기아의 올해 인도 판매목표는 18만대다.


기아 관계자는 "신규 로고와 파노라마 썬루프 등은 인도 고객들이 셀토스에 원하는 대표적인 옵션으로 손꼽혀 왔다"며 "이번 신형 모델 출시로 올해 인도 판매가 확연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 1월 한 달간 20% 성장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도 진출 17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다. 기아는 지난해 인도에서 전년 대비 210% 증가한 14만여대를 판매, 인도 점유율 4위(5.8%)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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