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폴란드 현장 인근 하천 복원작업 개시

내달 초 라피아강 준설 작업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폴란드 공사 현장 인근의 강 복원 작업을 개시한다.

 

31일 폴란드 시민단체 'SKRL(Społeczny komitet ratowania Łarpi)'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초 폴리체 프로필렌·폴리프로필렌(PDH·PP) 플랜트 건설 현장 인근 라피아강의 준설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이를 위해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작년 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가 리피아강으로 흘러들어 강의 흐름이 막힌 데 따른 것. 이 사업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북서쪽으로 460㎞ 떨어진 폴리체 지역에 연 40만t 규모 폴리프로필렌 생산 시설과 항만 등 부대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9년 5월 이 사업을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11억2000만 달러(약 1조2700억원)다. 국내 건설사가 유럽연합(EU)에서 수주한 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함께 지분 투자를 통해 운영 단계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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