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나다 '리티온 리싸이클링'과 배터리 재활용 협업 계약

수명 다한 배터리 부품 95% 재활용 가능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캐나다법인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현지 배터리 재활용 전문 업체 리티온 리싸이클링(Lithion Recycling)과 계약을 체결했다.

 

퀘백에 본사를 둔 리티온은 리튬이온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폐배터리의 부품을 최대 95%까지 활용해 복원하는 기술을 가졌다. 내년 퀘백에 있는 공장이 처음으로 가동된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수명이 다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 친환경차의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배터리 폐기로 인한 어려움을 감안하면 재활용은 수익을 높이는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천연 자원 추출에 대한 부담을 줄여 탄소배출 제로화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캐나다 최대의 전기차 유통업체로서 이번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해 지속 가능한 모델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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