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하임, 출시 1달 만에 판매량 500만장 돌파

총 플레이 시간 1만5000년 돌파

 

[더구루=홍성일 기자] '바이킹 서바이벌' 게임 '발하임'이 출시 1달 만에 5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판매 추세에 비춰볼때 600만장 판매도 어렵지 않다는 분석이다.

 

개발사 아이언게이트는 3일(현지시간) 발하임이 출시 한달 만에 500만장 판매와 동시접속자 50만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발하임은 바이킹 전사의 생존과 모험을 다룬 오픈월드 게임으로 높은 자유도, 직관적인 전투, 다양한 아이템 구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게임이 가볍고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등 접근성도 높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발하임은 2021년 2월 2일 처음 얼리엑세스를 시작한 뒤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과 접속자를 늘려왔다. 발하임은 출시 단 2주만인 15일 오전 6시(한국시간) 동시접속자 기록 36만4269명을 기록하며 스팀 동시접속자 기록 톱10에 올랐다. 그리고 21일 오전 6시(한국시간)에는 50만2387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를 15만여명을 늘렸다. 발하임의 동시접속자 기록은 배틀그라운드, 카운터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 도타2, 사이버펑크 2077에 이은 스팀 역대 5위에 기록이다. 

 

판매량도 급속히 늘어 지난 19일에는 300만장을 돌파한데 이어 일주일여만에 100만장을 더 팔아치우며 400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전체 유저들이 플레이한 게임 내 시간도 1만 5000년을 넘어섰다. 

 

또한 게임 방송 부문에서도 두드러진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트위치 시청 시간은 3500만 시간을 넘어섰고 스팀 최고 사용자 리뷰 순위에서도 39위에 위치했다.  

 

아이언게이트는 "우리는 자부심을 가지고 유저 커뮤니티에 대한 감사를 표현할 맞는 단어를 찾고있다"며 2021년 로드맵을 통해 제시된 내용을 게임에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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