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북미 영업력 강화…소매영업전문가 영입

캐빈 다넬 북미지역 소매사업 개발자로 고용
북미지역 영업력 강화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테크윈이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인재를 영입, 북미지역 영업력을 강화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테크윈 미국법인은 케빈 다넬을 고용해 북미지역 소매사업 개발 관리자로 임명했다. 케빈 다넬은 파트너와 고객이 손실 방지를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운영을 간소화하는 감시 솔루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한화테크윈 합류 전 그는 미국 신발회사 켈러리스(Caleres Inc)에서 자산 및 수익관리 전담 이사직을 역임했다. 한화는 유통사업개발 담당자로 다넬을 영입한 만큼 향후 식료품업계나 주택개량, 창고소매점 등 유통조직과 QSR, 캐주얼, 고급 외식업 등 외식업종 고객 특유의 보안 니즈에 주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던 리브천 한화테크윈 아메리카 소매 솔루션 및 전략 담당자는 "케빈은 소매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동료들에게 신뢰받는 조언자"라며 "케빈의 실무경험을 토대로 소매 환경에서 비디오 보안 감시 기술을 사용하고 배치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테크윈은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매출 성장 견인의 핵심 마켓인 미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북미 시장에서 대형 리테일 프로젝트 수주와 제품 경쟁력 향상 등을 통해 2018년 기준 40% 가까이 매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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