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가 '해리포터:퍼즐과 마법', 국내 공식 출시

2020년 양대 마켓에서 수상 이력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소셜네트워크 게임업체 '징가'의 신작 게임이 한국에 출시되며 유저 확보에 나섰다. 

 

징가는 20일(현지시간) '해리포터:퍼즐과 마법'을 한국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게임은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제작된 퍼즐게임이다. '해리포터:퍼즐과 마법'은 지난해 해외에서 출시돼 '2020 구글 플레이 최우수 캐주얼 게임상'과 '애플 앱 스토어 에디터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징가는 지난해 8월부터 해리포터:퍼즐과 마법의 사전등록을 실시해왔다. 

 

'해리포터:퍼즐과 마법'은 해리포터와 마법의 세계에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매치3 퍼즐 1000여개가 제공되며 국내 유저들은 최신 퍼즐은 물론 과거에 배포된 모든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한국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인기 뮤지션이자 해리포터의 팬이기도 한 제인 말릭에게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아바타 시스템도 적용된다. 유저는 새로운 수염, 귀걸이, 눈썹, 머리카락, 눈 등 말릭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부분들도 사용할 수 있다. 

 

징가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열성적이고 경쟁적인 게이머인 한국의 유저들이 해리포터: 퍼즐과 마법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 것에 흥분된다"며 "해리포터:퍼즐과 마법은 매력적인 게임성과 사랑받은 캐릭터, 장소, 마법 등을 잘 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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