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 닌텐도스위치 2월 출시 전망

日 에이펙스 레전드 유튜브 채널서 유출

[더구루=홍성일 기자] EA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배틀로얄 슈팅게임 '에이펙스 레전드'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2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에이펙스 레전드 유튜브 채널은 19일 새롭게 시작되는 8번째 시즌 '메이 헴'의 예고영상을 공개하며 설명을 통해 "2월 2일 새로운 시즌 시작과 동시에 스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 설명을 직후 빠르게 삭제됐다. 

 

에이펙스 레전드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는 지난해부터 예고돼왔다. 당초 지난해 가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개발이 지연되면서 정확한 정보공개없이 해를 넘겼고 관심도도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일본 유튜브 채널의 실수(?)로 다시금 에이펙스 레전드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에 대한 관심도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해당 내용이 실제 인지는 현재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그 이전에 관련 발표를 해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펙스 레전드는 지난 2019년 2월 출시됐으며 '타이탄폴' 시리즈의 개발사인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슈팅 게임 노하우가 접목된 배틀로얄을 선보여 동시 접속자 200만명을 넘어서며 차세대 배틀로얄 게임으로 불렸다. 

 

현재 에이펙스 레전드는 PC, PS4, PS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X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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