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는?…펍지모바일 선전

IT정보 조사업체 '센서타워' 작년 12월 순위 발표
펍지모바일 애플 앱스토어 '7위'

 

[더구루=홍성일 기자] 2020년 12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IT정보 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모바일 게임은 '어몽어스'로 나타났다. 어몽어스는 12월 한 달동안 총 4120만번 다운로드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6배가 늘어난 것이며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국가는 미국(17.5%), 브라질(9.3%)이었다. 

 

어몽어스는 일종의 '마피아 게임'으로 유저는 우주복을 입고 있는 캐릭터들로 변해 크루원 또는 임포스터 중 한 역할을 부여받는다. 임포스터는 크루원들을 몰래 죽여 퀘스트를 완료시키지 못하게 만드는 임무를 수행하고 크루원은 임포스터를 찾아내거나 맵 내에 퀘스트를 진행해 우주선을 탈출하면된다. 

 

어몽어스는 미국의 인디 게임개발사 '이너슬로스'가 2018년 6월 출시했지만 인기를 끌지못하다 지난해 역주행하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의 자리에 올랐다. 

 

어몽어스의 뒤는 2900만 건에 다운로드가 이루어진 슈퍼소닉의 조인클래시 3D였으며 뒤이어 세이게임즈 '스시 롤 3D' △부두 '루프 레일즈' △부두 '숏컷 런' 등이 톱5를 차지했다. 

 

펍지 모바일의 경우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랭킹에서 7위에 올라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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