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스매시 레전드', 1분기 소프트 론칭

상반기 스마트폰·PC 정식 출시 전망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실시간 액션 PvP 타이틀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가 정식 출시 전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올해 1분기 중 스매시 레전드를 소프트 론칭 할 계획이다. 소프트 론칭은 정식 출시 전 제한된 고객에게 제품을 제공해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데이터를 확보하는 과정으로 일종의 '베타테스트' 단계다. 

 

스매시 레전드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한 액션 플레이를 캐주얼 느낌의 3D 그래픽으로 담아낸 게임으로 플레이 타임이 약 3분 내에 불과하며 직관적인 게임성 및 쉽고 간편한 조작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1대1 대결, 3대3 점령, 8인 배틀 등 다양한 모드에서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다. 

 

또한 PC 및 모바일 멀티 플랫폼 지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유저들과 실시간 대전(PvP)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 될 계획으로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도 지원해 독특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라인게임즈와 개발사인 5민랩은 이번 소프트 론칭을 통해 지난해 5월 진행된 커뮤니티 그룹 테스트(GCT) 당시 받은 피드백을 종합해 업그레이드 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고 6가지 이상의 인게임 모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최종적으로 유저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미진한 점을 확인해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5월 7일 게임개발사인 5민랩(5minlab)과 신작 실시간 액션 PvP 타이틀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라인게임즈는 올해 상반기 중 스마트폰 플랫폼은 물론 PC게임 플랫폼에서도 스매시 레전드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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