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스크 냄새' 제거 껌 日서 개발…국내 출시는?

마스크 속 불쾌한 냄새 80% 제거 '아쿠오 포 마스크' 껌 개발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롯데가 마스크 속 입냄새를 제거하는 껌을 개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마스크로 인해 입안에서 풍기는 불쾌한 냄새 해결해주고, 마스크 속 공간 내향까지 개선한다.

 

특히 롯데제과는 그동안 일본롯데 껌 제품에 대해 국내 출시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신제품의 국내 출시도 유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롯데는 19일 마스크 속 냄새 해결을 위해 '아쿠오 포 마스크(ACUO FOR MASK)' 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격은 부가세 별도 184엔(약 1955원)으로 기존 제품 보다 다소 바싸다.

 

'아쿠오 포 마스크' 껌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마스크 속 냄새가 걱정된다는 소비자의 고민에서 탄생했다. 입과 숨뿐만 아니라 '마스크 안의 공간'에도 초점을 맞춰 개발한 것으로 롯데 역사상 처음으로 '하모나지 테크놀로지' 기술을 도입했다. 

 

하모나지 테크놀로지는 불쾌한 향과 껌의 향을 조화시켜 불쾌감을 느끼기 어렵게 하는 향수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불쾌한 냄새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향기 기술로서 '마스킹 기술'이 있지만, 하모나지 테크놀로지는 다른 향기로 불쾌한 냄새를 가려준다.

 

특히 마스킹 기술로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려면 향 자체가 강해지고 껌으로 먹기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지만, 아쿠오 포 마스크 껌은 불쾌한 향을 좋은 향의 성분으로 바꿔 조화를 이루게 한다. 

 

롯데제과의 국내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롯데 후라보노 껌이 입냄새 제거 껌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쿠오'는 지난 2006년 일본롯데가 처음 선보인 구취 제거 껌 브랜드이며, 지난 2012년 롯데제과도 동일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출시했었다. 국내 출시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한류스타 장근석이 일본롯데 '아쿠오(ACUO)'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일본롯데는 "기존 제품은 입냄새와 숨의 향기를 중심으로 개발됐지만, 이번 신제품은  '마스크 속 공간'까지 초점을 맞춰 내향까지 살렸다"며 "기존 껌과 달리 신제품은 마스크를 착용시 씹을 때도 눈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롯데제과 관계자는 "아쿠오 포 마스크 껌은 일본내 출시된 것으로, 국내는 아직 출시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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