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북미 최대 게임 플랫폼과 스폰서십 체결

앤더지애스트 게이밍 협력
Z세대·밀레니얼세대 공략 강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게임 플랫폼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면 Z세대와 밀레니얼세대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앤더지애스트 게이밍은 18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통합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앤더지애스트 게이밍 내 방송을 통해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됐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게이밍 컴퓨터 구성품과 액세서리 장치에 대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앤더지애스트 게이밍은 미국 최대 게임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으로 3억명 이상의 게임팬들에게 도달할 수 있는 거대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앤더지애스트 게이밍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에 제품을 배치해 홍보활동을 벌일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계약된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앰배서더들도 방송에 출연해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e-스포츠 팀인 '루미노시티 게이밍'을 후원해 유니폼에 삼성전자 로고 등을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소셜미디어 채널 로고 노출, 매니아 미디어 채널 광고, 2021 EGLX 이벤트 후원 등을 진행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세대를 대상으로 자사의 제품 인지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앤더지애스트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자제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삼성전자의 로고를 루미노시티 게이밍 유니폼에 부착할 수 있게된 것도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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