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 현대차 아이오닉5, 호주서 포착

도로 테스트 목적…글로벌 출격 채비

원본소스 : https://www.whichcar.com.au/car-news/2021-ioniq-5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장착한 첫 모델인 '아이오닉 5'이 호주 도로 테스트 사진이 포착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호주 현지매체인 '위치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현대차의 아이오닉 5 도로테스트를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테스트용 아이오닉5를 호주로 가져왔으며 도로 테스트와 각종 안전 기관의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아이오닉5의 모습을 담은 5장의 티저이미지와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4편의 영상도 공개한 바 있다. 

 

위치카가 공개한 사진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작은 도시인 '배서스트'에서 포착된 사진이다. 사진 속 아이오닉5는 테스트 중간 충전하기위해 정차하고 있다. 위장막으로 덮여 정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없지만 특징적인 부분을 통해 아이오닉 5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2월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이오닉 5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으로 적용한 모델이다. E-GMP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는 헤드램프, 후미등, 휠 등에 아이오닉 브랜드의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이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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