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베른 남부' 업데이트 효과…신규 유저 335% 급증

복귀 이용자도 318% 증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의 유저가 신규 대륙 업데이트 이후 급증하며 2021년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스마일게이트는 5일 신규 대륙 '베른 남부' 업데이트 이후 로스트아크의 신규이용자 수가 355%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복귀 이용자 수도 318%가 급증해 지난해 8월 시즌2 업데이트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한 동시 접속자도 큰폭으로 증가해 일부서버에서는 다시 한 번 대기열이 등장하는 등 활성도가 크게 증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거대한 서사와 사상 최대의 스케일을 보여주며 역대급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신규·복귀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도 진행하며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스마일게이트는 베른 남부 업데이트 성공에 힘입어 2021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로스트아크에 △최초의 군단장 레이드, 마수 군단장 '발탄' △헌터 직업군 최초의 여성 클래스 '건슬링어' △신규 레이드 '데스칼루다' △욕망 군단장 '비아키스' △로스트아크의 스토리를 다시 감상할 수 있는 '회상의 서' 등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여 상승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들의 넘치는 성원에 스마일게이트 RPG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성원이 '계속해서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이번 페스티벌에서의 약속을 잊지 말라는 여러분의 부탁임을 다시 한번 새기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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