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RTX3070 슈퍼·3080 슈퍼 등장하나

라인업 세분화 목적…ti모델도 출시 예정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그래픽카드 생산업체인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3070과 3080의 슈퍼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IT정보 팁스터인 '코파이트(kopite7kimi)'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엔비디아)는 새로운 SKU(RTX 30 라인업)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3070슈퍼와 3080슈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슈퍼 라인업은 RTX 20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것으로 기존의 RTX 2060, 2070, 2080 라인업의 성능을 높인 제품이다.  엔비디아는 해당 정책을 이어서 RTX 30 시리즈 라인업에서도 슈퍼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엔비디아는 RTX 3070, 3070 슈퍼, 3070ti까지 출시해 라인업을 세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RTX3080도 마찬가지로 슈퍼와 ti가 출시돼 세분화된다. 해당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3080과 3090 라인업 사이의 성능차가 크지 않은데 이렇게 많은 세분화가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을 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슈퍼의 출시가 예고되지는 않았다"면서 "RTX 3000 슈퍼 모델도 2000대와 같이 CUDA코어 증가, 메모리 데크 개선 등의 성능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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