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보고 싶지않은 '비디오 게임 트렌드 4가지'

품절, 부족한 커뮤니케이션 등 지적

[더구루=홍성일 기자] 2020년 대작 게임이 연이어 출시된 가운데 2021년에는 반복되지 말았으면 하는 비디오 게임 트렌드 4가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의 IT전문매체 '누메라마'는 '2021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은 4가지 비디오 게임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2020년 출시된 대작 게임들의 문제점을 짚었다. 

 

누메라마가 처음으로 뽑은 문제는 '게임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문제였다. 

 

지난해 출시된 워치독스 리전, 어쎄신 크리드 발할라, 사이버펑크 2077 등은 출시와 함께 다양한 기술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워치독스 리전은 게임 플레이 중 조작이 안되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지 않는 등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 문제들이 발생했다. 어쎄신 크리드 발할라는 그래픽 문제, 사이버펑크2077는 다양한 문제로 환불사태까지 일어났다. 

 

누메라마는 개발사의 욕심으로 너무 많은 것을 잡기위해 개발을 진행하다보니 문제가 일어났다고 지적하며 2021년에는 깔끔하게 개발된 상태에서 출시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와 플레이스테이션 5, Xbox series X 등의 품절 사태가 재현되지 않기를 바란다고도 말했다. 

 

이외에도 게임 성능을 떨어뜨리는 레이트레이싱, 개발사들의 부족한 커뮤니케이션 등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트렌드로 뽑혔다. 

 

누메라마는 "2020년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관찰됐다"며 "2021년에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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