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뉴욕 타임스퀘어 새해 전야 행사 장식

4세대 쏘렌토 흥행몰이 예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새해 전야 행사를 장식한다. 4세대 쏘렌토가 행사 전면에 나선 만큼 쏘렌토 미국 흥행몰이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지난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한 신형 쏘렌토와 '2021' 전광판이 뉴욕타임스퀘어 앞에서 진행되는 새해 전야 TV쇼에 등장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쏘렌토와 2021 전광판이 출연하게 될 방송은 ABC의 '딕 클라크의 뉴이얼스 락킹 이브 위드 라이어 씨크레스트 2021(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1)'이다. 

 

기아차는 해당 방송에 30초짜리 캠페인 영상 형태로 쏘렌토가 등장한다며 '세계 최초의 스토리텔링 머신'이라는 제목이 붙었다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타임 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쏘렌토의 광고도 1월 내내 방송할 계획이다. 

 

또한 네셔널 지오그래픽이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쏘렌토와 전광판의 미국 횡단기에 대한 영상 기록물을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전 미국인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새해 전야 행사에 쏘렌토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2021년 판매 증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2021년 쏘렌토 등 신차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고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만들고 쏘렌토 흥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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