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인도공장, 셀토스 수출 7배 '수직상승'

현대·기아차 5개 모델 수출 '톱10'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 인도공장의 셀토스 수출이 전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2020-21년 회계연도기준(2020년 4월-2021년 3월) 상반기 인도 아난타푸르 공장에서 수출한 셀토스는 총 2만293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2321대)보다 774%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힘입어 셀토스는 인도 수출 베스트 모델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셀토스 수출 급증은 지난해 8월부터 셀토스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하지만 월 평균 3000여대가 수출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기아차의 수출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가다.

 

셀토스보다 많이 수출된 모델은 포드 에코스포츠(2만3190대), GM 비트(2만1705대)였다. 현대자동차 첸나이 공장의 수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대차 베르나는 이 기간동안 1만5789대 수출, 5위를 차지했다. 이어 크레타는 7437대로 8위, 그랜드i10 6436대로 9위, 아우라는 6047대로 10위를 기록했다. 인도 자동차 수출 톱10 모델에 현대·기아차의 모델이 5개가 포함됐다.  

 

한편 현대차 체나이공장 상반기 수출은 총 3만2041대로 인도 자동차 수출 1위를 수성했으며, 기아차도 상반기 누적 수출 실적 1만6606대를 기록, 전체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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