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항공사 하이에어, 내년 1월 '김포~사천' 증편

9월 신규 취항 이어 내년 증편 
여객 수요 확인 후 운항 횟수 늘려

 

[더구루=길소연 기자] 울산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내년 1월 김포과 사천을 오가는 노선을 증편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보다 국내선 이용율이 높아짐에 따라 신규 취항했던 노선을 증편, 여객 수요 확보에 나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에어는 내년 1월 '김포~진주' 노선을 증편한다. 현재는 주 4회(월, 목, 금, 토) 운항 중이다. 기존 운항날 운항 횟수를 늘릴지, 취항하지 않는 날 비행기를 띄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하이에어는 지난 9월 경남 사천공항과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오가는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당시 하이에어 신규 취항으로 7개월 동안 사실상 영업이 중단되었던 사천공항에 본격적인 손님맞이가 가능해졌다. 

 

하이에어는 김포~사천 노선을 부정기편 운항해 사천공항의 탑승률 추이를 살펴본 뒤 정기편 취항을 계획해왔다.

 

하이에어는 프랑스 소재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Airbus)사와 레오나르도(Leonardo)사의 합작법인인 ATR사의 72-500 기단을 운용한다. 72석 항공기를 50석으로 개조해 전 좌석 프리미엄 이코노미석급(약 97cm) 넓은 간격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날개가 동체 위에 위치하고 비행 고도가 낮아 한반도 상공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난 2017년 울산공항을 기반으로 설립한 하이에어는 이듬해 소형항공운송사업등록을 마치면서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항공기 2대를 도입해 국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현재 △서울 △울산 △제주 노선을 운항 중이다. 




테크열전

더보기



부럽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