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러시아서 업그레이드 모델 승인

러시아 연방 기술표준청, 연식변경 모델 인증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의 대표 경차모델 피칸토(국내명 모닝)의 연식변경 모델이 러시아에서 신차 승인을 받아 판매에 들어갈 준비를 끝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기술표준청(ROSSTANDART)은 기아차 피칸토 업그레이드 모델을 승인했다. 

 

해당 내용은 ROSSTANDART 오픈 데이테베이스에 등록됐으며 11월 15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된다. 즉 이 시기부터 업그레이드 된 피칸토의 러시아 판매가 시작된다는 의미다. 

 

기아차는 러시아에서 1.0L 엔진과 1.2L 엔진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일반 모델 뿐아니라 GT-라인 모델도 출시된다. 

 

피칸토는 지난 2017년부터 칼리니그라드에 위치한 아브토토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지난 9월 발표된 러시아 올해의 자동차 '시티카' 부문에서 수상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기아차는 새로운 피칸토의 출시날짜와 가격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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