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년 초 '아이오닉 5' 中 출시…중국 모델명 '아이니크'

향후 4년 안에 전기차 3종 출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전기차 '아아이오닉5'를 중국에 출시한다. 이와 함께 현지 모델명 '아이니크(艾尼氪)'를 전격 공개했다. 

 

현대차는 5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2021년 '아이오닉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오닉의 중국 브랜드명 '아이니크'도 함께 발표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번째 모델인 아이오닉5를 내년 초 출시한데 이어 아이오닉6와 아이오닉7을 차럐로 출시할 계획이다. 아이오닉6는 2022년, 아이오닉7은 2024년 초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알려진 바로는 길이가 4635mm, 폭 1890mm, 높이는 1605mm의 재원을 가졌다. 휠베이스는 3000mm에 이른다. 

 

디자인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서 공개된 '45'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배터리는 58kWh와 73kWh 두 종류의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각각 완충시 주행가능거리는 354km, 450km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오닉5의 중국 현지 가격은 최대 30만위안(약 51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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