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中 투어링 카 챔피언십 3회 연속 우승

CTCC 제조사·드라이브 부문 1위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중국 유일의 전국구 투어링 카 챔피언십에서 3회 연속 우승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의 중국 내 합작사인 둥펑위에다기아의 레이싱팀이 3년 연속 CTCC(차이나 투어링 카 챔피언십)에서 제조업체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트로피를 획득했다. 

 

둥펑위에다기아 레이싱 팀은 이번 2020 CTCC에서 총 299점을 얻어 제조업체 1위에 오르게 됐다. 

 

CTCC는 국제 자동차 연맹(FIA)에서 인정하는 중국 유일의 전국 투어링 카 이벤트다.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 2006년 CTCC에 처음 참가했으며 2009년 처음으로 제조업체 1위를 차지했고 2015년, 2016년, 2018년, 2019년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둥펑위에다기아 레이싱팀의 우승은 기아차의 중국 내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둥펑위에다기아는 리펑 총경리 임명 이후 '10년 중장기 비전'을 통해 기술 중심의 브랜드로 재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금까지의 가성비 위주의 브랜드가 아니라 기술 연구와 개발 역량을 통해 더욱 가치있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 브랜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것이다. 

 

그럼 점에서 완성차 업체의 기술 수준의 척도가 될 수 있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성공은 이런 브랜드 전략 변화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둥펑위에다기아 레이싱 팀 예홍리 선수는 "둥펑위에다기아와 팀은 나에게 매우 경쟁력 있는 자동차를 제공했다"며 "올해의 자동차는 성능, 균형, 튜닝이 모든 것이 더욱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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