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넷 인도서 '초대박'…계약 5만대 돌파 1년 목표치 근접

사전예약 단 2개월만에 목표치 7만대 근접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전략 모델인 소형 SUV '쏘넷'이 인도 사전 계약건이 5만대를 돌파했다. 출시 2달 만에 1년 목표치에 근접했다. 

 

셀토스 성공에 이어 쏘넷 돌풍에 힘입어 기아차는 인도 시장에서 확실한 게임체인저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기아차 인도법인은 21일(현지시간) 소형 SUV 쏘넷의 계약건수가 5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단 2개월만에 이루어낸 성과로 기아차가 당초 밝힌 7만대 판매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쏘넷의 인기가 이어질 경우 기아차는 인도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9월 한달동안 인도시장에서 총 1만8676대를 판매,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7%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18일 본격 판매한 쏘넷은 단 2주만에 9266대가 판매되며 인도 SUV 강자로 군림하며 기아차 인도 판매를 이끌었던 셀토스(9079대) 보다 187대 더 판매된 수치를 기록했다. 카니발은 331대 판매됐다.

 

기아차는 인도 최대 쇼핑기간인 디왈리 축제 기간이 남은 만큼 쏘넷의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쏘넷의 기록적인 예약 수치는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 고객들로부터 게임체인저로서의 지위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마루티 스즈키와 현대차에 이어 확실한 3위까지 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인도 소형 SUV시장은 현대차의 '베뉴'를 비롯해 △타타 '넥슨' △마루티 스즈키 '브레자' △마힌드라 'XUV 300' △포드 '에코스포츠'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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