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우디 적신월사에 구급차 등 24대 기증

코로나19 방역 지원 목적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구급차를 기증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적신월사(적십자사에 해당)에 H1(국내명 스타렉스) 구급차 20대와 지원차량 4대를 기증했다. 

 

해당 차량들은 의료진들을 지원해 감염자들을 이송하는 등의 업무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에는 사우디 내 현대차 유통사인 알 왈란 트레이딩 컴퍼니와 모하메드 유세프 나기 모터스, 알마두이 모터스 등이 협력했다. 

 

이들 업체들은 사우디 적신월사에 직접 차량을 배송하는 등 이번 기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간에 대한 배려는 언제나 현대차 비전의 핵심이었다. 이 어려운 시기 사우디 적신월사와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노력이 이 싸움에서 차이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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