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프로레슬링 WWE와 파트너십…'Drive for Better' 웹 시리즈 제작

총 10회 에피소드 제작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프로레슬링 'WWE'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 제작에 나섰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24일(현지시간) WWE와 파트너십을 맺고 'DRIVE FOR BETTER 10' 에피소드 콘텐츠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WWE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대차와 WWE가 제작하는 새로운 콘텐츠는 2020년 레슬마니아, 익스트림 룰즈, WWE 네트워크의 서머슬램 페이퍼 뷰 등 WWE의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는 대규모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현대차와 WWE가 손잡고 제작한 콘텐츠는 WWE 슈퍼스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1회 에피소드는 7월에 방영됐으며 WWE의 유명 메인 이벤터인 '로만 레인즈'가 두 번째 주자로 나서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어린이 병원의 환자들과 화상을 통해 대화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콘텐츠 제작을 통해 소아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미국법인 안젤라 제페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WWE의 공식 스폰서로서 슈퍼스타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하고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띄우는데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믿으며 이 시리즈가 대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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