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SUV 중고차 인기 1위 '볼보 XC90' 선정…"캠핑‧차박이 인기요인"

1위 볼보 XC90, 2위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3위 포드 익스플로러
차박 인기로 대형 SUV 인기 상승
지난 8월 헤이딜러 중고차 비교견적 데이터 5만대 분석

[더구루=오승연 기자] 국내 1위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자사 중고차 경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고SUV 시장 인기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9일 헤이딜러가 공개한 중고차 비교견적 데이터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에서 대형 SUV의 인기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 SUV 인기도 1위는 평균 딜러 견적 24.6명인 볼보 XC90이 차지했다. XC90의 평균 중고차 매입시세는 6580만원이였다.

 

다음은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가 23.3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평균 매입시세는 4770만원으로 나타났다. 3위는 포드 익스플로러로 평균 20.2명의 딜러가 입찰했고, 매입시세는 2720만원이였다.

 

4위는 국산 픽업트럭 쌍용 더 뉴 코란도 스포츠가 뒤를 이었고, 5위는 현재 단종된 더 뉴 맥스크루즈, 6위는 싼타페TM, 7위에 렉스턴 스포츠, 8위에 펠리세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데이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헤이딜러에서 중고차 비교견적이 진행된 약 5만대 차량의 입찰 데이터로 산출됐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에서 대형 SUV 인기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차박이 인기를 끌면서, 대형 SUV의 중고차 잔존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헤이딜러는 매월 5만대 차량이 등록되고, 40만건 이상의 중고차 딜러 매입 견적이 제시되는 국내 최대 중고차 비교견적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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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멕시코 공장 전기차 생산 추진…'팀 LG·GM' 영토 확장

[더구루=김도담 기자] GM이 20일(현지시간) 전기차 생산계획을 발표한다. 업계에선 미국 테네시 주 스프링 힐에서의 새 전기차 생산계획과 함께 멕시코 생산공장을 전기차 생산기지로 바꾼다는 계획을 발표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LG화학 역시 멕시코 진출 의사를 밝힌 만큼 '팀 LG-GM' 체제가 미국에 이어 멕시코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GM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1일 0시)에 전기차 생산 확대를 위한 투자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GM은 이날 미국 테네시 주 스프링힐 공장에서 고급 브랜드 캐딜락의 첫 전기차 '리릭' 생산 계획을 발표한다. 또 GM이 멕시코 생산공장 한 곳을 전기차 생산 기지로 바꾸는 계획을 발표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내에서 관심을 끄는 건 GM이 전기차 생산 확대 가능성이다. 북미 최대 자동차 회사인 GM은 전기차용 배터리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LG화학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GM과 LG는 지난해 12월 약 2조7000억원을 투입해 미국 내 연 전기차 50만대분의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했다. LG화학은 GM이 2009년 세계 최초로 내놓은 양산형 전기차 쉐보레 볼트(Volt)에 배터리를 독점 공급한 이후 GM과 꾸준히 협업해 왔는데 이번 대규모 합작투자로 양사 관계는 더 긴밀해졌다. 특히 GM이 21일(한국시간) 멕시코 공장에서의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발표할 경우 이 같은 '팀LG-GM' 체제는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실제 LG화학도 멕시코 내 배터리 생산 계획을 공식화한 상태다. <본보 2020년 10월 20일 참고 [단독] LG화학 "멕시코 배터리 공장 설립 추진"> 데니스 그레이 LG화학 미국 연구법인장은 최근 멕시코 자동차부품협회(INA) 주관으로 열린 'XVIII 국제 자동차산업 회의'에서 멕시코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국내는 물론 중국과 미국, 유럽(폴란드)에 총 7개의 생산 기지(2개 합작 생산공장 포함)가 있지만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에는 아직 진출한 적 없다. 한편 멕시코는 북미 자동차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생산 거점으로 꼽힌다. 중남미 시장 진출도 함께 노려볼 수 있다는 이점에 GM은 물론 기아차와 포드, 폭스바겐, 아우디 등이 현지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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