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미니영화제(?) 일본서 개최…도쿄 시부야서 12월 4~17일까지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7편 영화 상영

[더구루=홍성일 기자] CGV의 계열사인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미니영화제(?)를 개최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J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도쿄 시부야 위치한 휴먼 트러스트 시네마에서 '한국영화-CJ영화들 2020'이라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CJ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한 7편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병헌 주연의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필두로 △그녀를 믿지 마세요 △고양이를 부탁해 △조작된 도시 △나의 PS 파트너 △5백만불의 사나이 △리얼 등이 상영된다. 특히 현지에서는 JYP 박진영이 배우로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5백만불의 사나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영화 당 1300엔(약1만 4500원)을 지불하면 영화를 볼 수 있이며,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시로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극장 내에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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