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동남아 온라인 쇼핑몰 '쇼피' 통해 추석 특수 노린다

삼성과 샤오미, 유니레버, 애플 등과 브랜드 세일전 참여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와 함께 명절 특수를 노린다. 쇼피 주최 세일전에 참가, 추석 명절 매출 상승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쇼피 주최 '10.10 브랜드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아모레퍼시픽 외 △샤오미 △유니레버 △애플 △아디다스 △메이블린  △유니참 △니베아등도 참여한다. 

 

쇼피는 대만,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마켓을 가지고 있는 동남아 최대 쇼핑 플랫폼이다. 이로인해 쇼피 입점으로 동남아시아 약 6억 인구에게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

 

이번 세일전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쇼피의 온라인 쇼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쇼피는 온라인 쇼핑을 돕기 위해 전자 화폐 서비스 기능인 '쇼피페이'를 도입, 온라인 결제를 더 쉽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했다. 또 행사 기간 동안에는 배송료 없이 물건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다니엘 미나르디(Daniel Minardi) 쇼피 인도네시아 브랜드 관리 책임자는 "매년 매력적인 제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브랜드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10.10 브랜드 페스티벌을 통해서는 온라인 쇼핑몰 '쇼피몰'에 소개되는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업계는 아모레퍼시픽이 쇼피의 브랜드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가치를 높이고, 동남아 시장 확대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이 세운 오는 2023년까지 동남아시아 시장 매출 5000억원을 달성 목표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관측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동남아 시장 매출 확대를 위해 쇼피 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시장에서 라자다그룹의 디지털 유통 플랫폼과 손을 잡고 자사 브랜드인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뛰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세안 시장 내 영향력을 늘리기 위해 라자다그룹과 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쇼피 입점에 이어 페스티벌 참여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확대 진출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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