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코나·쏘울 '강아지 최애 자동차' 10선 선정

편리함, 편안함, 안전성 제공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코나'와 '쏘울'이 미국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소비자를 위한 자동차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판매 확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코나'와 '쏘울'은 미국 자동차 정보사이트 '오토트레이더'가 선정하는 '강아지를 위한 베스트 자동차 10선'에 선정됐다. 

 

오토트레이더는 해미다 '개의 날'(National Dog Day)을 앞두고 강아지 애호가들을 위한 최고의 차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오토트레이더는 '코나'와 '쏘울'에 대해 △전방충돌회피 △운전자주의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드라이브 와이즈 기능의 안전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적재공간과 하역 용이성, 초음파 센서를 통한 뒷좌석 탑승자 경보 등이 반려견 친화적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반려견 문화가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국가로 지난 2017년 기준 미국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은 9000만 마리에 달한다. 이 같은 문화 영항으로 차량을 선택할 때 반려견 탑승조건 등도 구매 기준이 되고 있다.

기아차 쏘울 외에도

 

이외에도 △아우디 Q5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혼다 핏 △지프 랭글러 △스바루 아웃백 △테슬라 모델Y △토요타 시에나 △볼보 V60 등이 선정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코나와 쏘울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강아지와 함께 타든지 주말 여행을 위해 온가족이 탑승하든지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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