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히건, 마케팅 수장 교체…영종도 인스파이어 '가속'

데이비드 마티넬리 신임 CMO, 한국 사업 강화 역할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2022년 오픈 목표 순항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천 영종도에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 중인 미국 카지노 업체 모히건 게이밍 앤드 엔터테인먼트(MGE)가 한국 등 해외 강화를 위해 마케팅 수장을 교체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GE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마티넬리를 새로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선임했다. 마티넬리 신임 CMO는 지난 1999년 이 회사에 합류한 이후 자회사인 모히건 선의 CMO를 역임했다.


MGE는 "마티넬리 CMO는 한국 등 새롭게 진출하는 시장에서 모히건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기존 진출한 지역에서는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로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프로젝트는 오는 2031년까지 6조원을 투입해 4단계 확장을 거쳐 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를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2022년 6월 오픈을 목표로 1단계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5성급 최고급 호텔 3동(1256실 규모), 1만5000석 규모 다목적 공연장, 160개의 게임 테이블과 700개 슬롯머신의 카지노 등이 문을 연다. 내년 6월에는 파라마운트 픽쳐스 실내 테마마크 등 1조3000억원 규모의 1-B단계 시설이 2025년 오픈 목표로 착공한다.

 

파라마운트 픽쳐스 야외 테마파크를 포함한 2단계 시설은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4년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마리오 콘토메르코스 MGE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한 카지노 전문매체와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계기로 국제적인 사업 확장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며 "계획대로 2년 이내에 인천 복합리조트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본보 2020년 7월 7일자 참고 : 모히건 CEO "영종도 인스파이어 2022년 오픈 이상 없다"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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