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셀토스 '픽업트럭' 출시(?)…예상 렌더링 공개 '눈길'

브라질 디지털 아티스트, 피아트 '토로'서 디자인 차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의 SUV모델인 셀토스 픽업트럭이 출시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이 같은 궁금증을 풀어줄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브라질 디지털 아티스트인 클레버 실바는 자신의 비핸스를 통해 셀토스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 동안 셀토스를 기반으로 한 변형 모델은 인도 시장을 겨냥한 7인승 모델 정도였다. 현대차가 인도 전략 모델인 크레타를 기반으로 한 7인승 모델 개발 소식에서 비롯됐다. 

 

셀토스 픽업트럭 렌더링 등장에 업계는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고 있다. 

 

렌더링 속 셀토스 픽업 전면부는 기존의 셀토스와 동일하다. 하지만 후면은 픽업트럭인 만큼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셀토스의 기존 디자인은 붙여놓은 느낌이다. 

측면부는 픽업트럭이라는 차종에 걸맞게 조금 더 강렬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특히 18인치 5스포크 휠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클레버 실바는 이번 렌더링을 위해 피아트의 '토로' 픽업을 참고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셀토스 픽업트럭의 실제 출시 여부를 떠나서 7인승 모델보다 픽업트럭이 훨씬 더 흥미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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