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홍 입김'에 韓 화장품 들썩들썩…'온라인 라이브 페스티벌' 성황

9일 칭다오 '한중 왕훙 라이브 페스티벌' 열려
김·화장품 등 1시간여 만에 11700만원 어치 팔려

 

[더구루=길소연 기자]  '왕홍'(网红) 활약 덕분에 김과 화장품 등 국내 제품이 중국에서 1시간 만에 10만 위안(약 1700만원) 이상 팔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중국 칭다오 청양지구에서 열린 '한중 전자상거래 온라인 셀러브리티 라이브 페스티벌'에서 왕홍이 참가, 한국과 중국 상품을 소개·판매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15명 왕홍이 함께했다. 왕홍(网红)은 중국에서 온라인(网络) 상의 유명한 사람(红人)을 일컫는다. 이들은 '중국-한국 상품추천담당관'으로 중국과 한국 팬들에게 상품을 추천했다. 이에 힘입어 이날 생방송에 소개된 제품은 온라인 상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이날 소개된 제품은 160개 한국과 중국기업이 생산, 수입하는 300개 품목으로 대표적인 상품이 한국의 김과 화장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문화도 온라인을 활용한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왕홍을 내세운 라이브커머스가 가장 주목받는 마케팅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중국에 진출하려는 국내기업들은 라이브커머스의 개념과 현재 핫한 왕홍, 유명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이 무엇인지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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