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1, 4년 만에 DLC 업데이트

6일 '식세의 엠브리오' 업데이트 예정
2016년 '바나 딜의 별노래' 최종 업데이트 이후 4년만에 출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파이널판타지11이 4년 만에 새로운 DLC(확장콘텐츠)의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스퀘어에닉스는 오는 6일부터 파이널판타지 11의 새로운 DLC인 '식세의 엠브리오'를 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업데이트됐던 '바나 딜의 별노래' 최종 업데이트 이후 4년여만에 이루어지는 대형 스토리 업데이트이다. 

 

스퀘어에닉스 측은 식세의 엠브리오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작은 알들이 출현하면서 펼쳐지는 얘기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들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세계를 위협하는 음모를 밝혀내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스퀘어에닉스측은 이번 DLC를 플레이하기 전 바나 딜의 별노래를 플레이해보길 추천했다. 그러면서 "이전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바나 딜의 별노래의 부분의 탐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DLC 추가 외에도 비스트마스트의 스킬 정확도를 조절해 펫들과 함께 전투할 수 있게 했으며 새로운 펫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스퀘어에닉스 관계자는 "많은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금방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파이널판타지11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사상 최초의 MMORPG로 2002년 5월 플레이스테이션2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그해 11월에 PC판이 출시됐다. 그리고 2006년에는 Xbox360 버전으로도 출시된 바 있다. 

 

그후 10년간 서비스됐으며 2006년 PS2와Xbox360버전으 서비스가 종료됐고 현재는 PC판만이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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