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시스템즈, AI유니버셜 데모센터 구축…엔비디아 DGX A100 장비 체험 가능

 

[더구루=오승연 기자] 현재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AI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이 트레이닝 및 추론 성능을 체험해볼 수 있고, 간편하게 도입 효과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NVIDIA 엘리트 파트너사 ㈜리더스시스템즈는 NVIDIA DGX A100 장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AI 유니버셜 데모센터'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리더스시스템즈 홈페이지에 방문해 '문의하기'를 통해 신청하면 간단히 접수가 완료되며 센터 측에서 전담인력을 배정하고 직접 고객사에 내방해 규모 및 일정을 협의 후 확정한다.

 

확정 후 온라인을 통해 원격으로 접속해 이용 가능한 만큼 고객사가 요구하는 최적의 개발환경을 리더스시스템즈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DGX A100 장비 내에 구축하게 되며, 원격 접속을 통해 트레이닝 및 검증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직접 방문하여 테스트 및 POC(개념검증) 역시 가능하다. ㈜리더스시스템즈에서는 방문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AI 기술과 개발에 대한 딥러닝 기초 교육 및 다양한 핸즈온 프로그램을 이용한 AI 설계 및 운영, 구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DGX A100의 MIG(Multi Instance GPU)기능을 통한 빠른 개발환경 구축 및 배포방법, 트레이닝, 추론, 분석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효과적으로 운영 및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DGX A100은 NVIDIA에서 지난 5월 출시한 딥러닝 어플라이언스로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A100 GPU가 8개가 달려있고 GPU는 NVLINK로 연결돼 있어 4.8TB/s의 양방향 대역폭으로 통신한다. 3세대 텐서코어와 NVIDIA가 개발한 새로운 연산방식인 TF32를 통해 코드변환없이 FP32연산을 실행하며 희소성 기능 적용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0배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리더스시스템즈 관계자는 "학교, 연구소, 일반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 및 시스템 개발자들이 최신 NVIDIA 장비를 사용해보는 체험 환경이 마련됐다"며 "환경에 따른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도입 효과를 증명해 AI 생태계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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