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베트남서 구형 쏘렌토 파격 할인…재고 처분

토요타 등 경쟁 모델 대비 1000만원 저렴 상당한 핀매고 기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쏘렌토의 베트남 출시에 앞서 파격 할인을 앞세워 구형 쏘렌토의 재고처리에 나섰다. 특히 토요타 포츄너와 포드 에베레스트 등 경쟁 모델보다 1000만원 이상 가격 경쟁력을 보이고 있어 상당한 판매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의 베트남 내 조립·판매법인인 타코기아는 구형 쏘렌토에 대해서 1억동(약 516만원)에 달하는 할인혜택과 함께 1000만동(약 52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형 쏘렌토 베트남 출시에 앞서 기존 구형 쏘렌토의 재고분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구형 쏘렌토 엔트리트림인 2.4 GAT 디럭스의 경우 1억동 할인된 7억4900만동(약 3870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기아차는 경쟁차종인 토요타 포츄너, 마쯔다 CX-8, 포드 에베레스트보다 2억동(약 1000만원)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 업계에서도 파격적인 할인정책으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월등해져 경쟁업체들보다 우위에 서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기아차는 베트남에서 상반기 동안 전년동기 대비 24%가 감소한 총 1만1049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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