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인니 내수 시장 확대…소비자 교육 강화

타이어 관리 방식 홍보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인도네시아 타이어 시장에서 소비자 교육을 강화하며 내수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타이어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관리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운전자들에게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고 상태가 좋지 않다면 무시하지 말고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타이어 구매 후 다른 부분에 비해 타이어 관리에는 소홀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한국타이어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관리 문화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들에게 6개월 혹은 2만km 주행시 서비스 센터에 방문해 점검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점검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B-Quik, 한국 마스터 등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해 접근성도 끌어올렸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B-Quik과 한국타이어는 모든 소비자의 주행 경험과 편안함, 안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운전의 안전을 위해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시장 점유율 8%를 기록했다. 올해는 두자릿수 점유율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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