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 청두모터쇼서 中 데뷔…사전 예약 시작

'90년대 이후 출생' Z세대 흥행몰이 기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중국형 K5를 중국 청두모터쇼를 통해 공개하고 흥행몰이에 본격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중국 합작사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에서 열린 2020 청두모터쇼를 통해 '중국형 K5'를 공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둥펑위에다기아는 9월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K5는 기아차 중국 시장 부활을 이끌 핵심 모델로 꼽히고 있다. 

 

기아차도 K5는 중국 Z세대를 공략하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기아차는 K5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을 최우선시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퍼스트 차이나' 전략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퍼스트 차이나' 전략을 토대로 '저렴한 합작 브랜드'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겠다는 계획이다.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가성비'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디자인+기술력'으로 승부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무엇보다 기아차는 K5가 중국 소비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른 '90년대 이후 출생' Z세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Z세대는 네임벨류보다도 개인의 만족도를 더욱 중요시하는 세대로 K5가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흥행몰이를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중국형 K5는 차체 길이, 너비 및 높이가 4980×1860×1445mm이며 휠베이스는 2900mm이다. 이는 국내나 타 해외지역에서 판매되는 모델보다 차체길이는 75mm, 휠베이스는 50mm가 더 길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소비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선도적인 기술을 적용, 중국 젊은층의 마음을 잡는 둥펑위에다기아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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