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러시아 소방청에 순찰차 462대 납품

20일 1차분 60대 출고 행사 개최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 간판 SUV모델 '크레타'가 러시아 소방청의 순찰차로 선정, 러시아 전역에 공급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소방본부에서 크레타 60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전달된 소방순찰차는 현대차와 국가비상사태부가 체결한 계약한 462대 가운데 1차분이다.

 

현대차는 오는 11월 말 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에서 생산, 나머지 차량도 공급할 예정이다. 크레타 소방 순찰차는 화제 예방 순찰활동은 물론 이동 법의학 시설 배송와 화재검사 활동 지원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크레타는 솔라리스와 함께 현대차의 러시아 판매를 이끌고 있는 대표 볼륨모델로 상반기에만 총 2만9554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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