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텔루라이드 나이트폴 에디션 추가…'스타일링 UP'

외관 전체가 검은빛…고급스러운 더 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북미 전략 SUV모델인 '텔루라이드'의 새로운 외관 디자인 패키지를 공개하며 판매 확대를 노린다. 

 

14일(현지시간) 기아차 미국법인은 텔루라이드의 외관을 검은색으로 마감한 '나이트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이프폴 에디션은 텔루라이드의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휠, 루프 레일, 스키드 플레이트, 프론트 사이드 에어 덕트, 로고, 도어 핸들 등 거의 대부분이 검은빛으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이를 위에 울프 그레이라는 색상을 추가했으며 EX AWD, SX AWD, SX 프레스티지 등 3가지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텔루라이드 나이트폴 에디션을 올해 여름 중으로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텔루라이드의 스타일링 업그레이드하면서 북미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총 4만7870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동기 대비 15.7% 판매량이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법인 판매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다만 소매 판매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6% 상승하며 판매가 늘고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