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그랩'과 손잡고 인니서 기부캠페인 전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양식품의 인도네시아 내 총판인 하온즈가 동남아시아의 우버로 불리는 그랩과 손잡고 기부활동에 나서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인도네시아 수입업체 '삼양 그린 바이 하온즈'는 그랩이 주도하는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그랩은 동남아시아의 우버로 불리는 차량 공유업체로 코로나19 여파 가운데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그랩포굿'이라는 약속에 따라 지난 3개월동안 수만에 이르는 새로운 파트너를 확보했으며 운전자, 배달원, 상인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삼양식품의 수입을 담당하는 하온즈도 이에 동참해 삼양식품의 라면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내수기업이었던 삼양식품을 수출기업을 탈바꿈하게 만든 시장이다. 

 

특히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불닭볶음면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세계 2위의 라면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삼양식품은 점유율 10%를 넘기며 3위에 올라 3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개당 가격이 2000원정도로 현지 라면에 7배 가까이 비싼 음식으로 자리잡으면서 선물을 받은 인도네시아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를 통해 삼양식품에 대한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랩 관계자는 "삼양과 더불어 코로나19 기간 지원을 아끼지 않은 20개 기업에 감사하다"며 "우리가 공통의 목표로 하나된다면 이 사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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