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호주 진출 2년 만에 10호점 오픈…"2개점 곧 추가" 

2018년 진출 후 2년 만에 10호점 달성 
오세아니아 시장서 K-뷰티 입지 확대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계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호주 진출 2년 만에 10호점을 오픈, K-뷰티 입지를 더욱 넓힌다. 특히 10호점 오픈 후 두달 내 2개 점을 추가 오픈해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시드니 남서부 웨스트필드 허스트빌에 10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이어 오는 8월까지 빅토리아주 파라마타와 빅토리아주 버우드에 있는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도 2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정 이니스프리 오스트레일리아 제너럴매니저(GM)는 웨스트필드 허스트빌(Westfield Hurstville) 신규매장 오픈과 관련해 "오스트레일리아는 이니스프리의 중요한 성장 시장"이라며 "고객은 이니스프리의 자연적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은 물론 다양한 소매 경험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호주 시장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고 매장 신규 오픈 등 추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2018년 호주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당시 148㎡ 규모로 호주 대형 쇼핑센터인 '멜버른 센트럴'에 입점하면서 호주 시장에 발을 내딛었다. 멜버른 센트럴은 멜버른 중심 상권에 있어 지역 주민 및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쇼핑 명소라 매장 오픈 후 주목받았다. 이후 이니스프리는 9호점 오픈까지 고객에게 최적의 경험을 보장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 오프라인 매장 문을 일시 닫는 등 어려운 과정을 겪었지만, 호주 소매 업체와 고객 간 강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호주 시장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자연주의 콘셉트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장점으로 호주 내 영 밀레니얼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호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15개국에 진출해 17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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