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알레르기 전문가와 협업…청정가전 기술력 홍보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알레르기 전문가와 손잡고 청정가전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영국법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알레르기 권위자인 글레니스 스캐딩(Glenis Scadding) 박사가 알려주는 알레르기 대처 방법에 대해서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진드기, 먼지, 꽃가루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을 겪고 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은 글레니스 스캐딩 박사와 함께 알레르기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스캐딩 박사는 알레르기에 대한 5가지 신화라는 제목으로 정보를 전달했다. 

 

스캐딩 박사는 알레르기가 유전적 요인으로 생길 수 있다면서 항상 그런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후천적으로 다른 알레르기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 번 생긴 알레르기가 평생 동일한 형태로 유지되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며 갑작스레 바뀌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알레르기를 최소화하는 것은 역시 '회피'하는 것이라면서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먼지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삼성전자의 제트와 같은 진공청소기로 자주 청소해주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꽃가루는 옷이나 침구류에 붙어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고 특히 이른 아침과 저녁에 꽃가루 수치가 가장 높기 때문에 이때는 에어드레서를 이용해 먼지와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고객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증이든 중증이든 알레르기는 매우 불쾌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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