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클레이튼, ICO 컨설팅社 BCW 제휴…블록체인 협력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잰걸음

 

[더구루=홍성환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글로벌 암호화폐공개(ICO) 컨설팅 기업 BCW그룹과 손잡고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은 BCW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전략적 방향, 핵심 기술 요소, 실행 방법론 등을 마련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홍콩의 본사를 둔 BCW그룹은 디지털 결제, 디지털 자산, 분산원장기술(DLT) 인프라 등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컨설팅 업체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을 증명해 대중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플랫폼이다. 작년 6월 메인넷을 정식으로 오픈했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디지털 자산 영역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지갑, 금융기관, 암호화폐 거래소, 블록체인 통계 사이트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재 그라운드X의 협력사 30여곳이 금융·콘텐츠·게임 등 클레이튼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디앱)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톡 앱에서 가상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 '클립'을 선보였다. 클립은 현재 클레이튼의 자체 가상화폐인 '클레이'를 포함해 총 11종의 가상자산 등을 지원한다. 향후 블록체인 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 모바일 앱이나 개인도 디지털 자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미국 블록체인 금융서비스 전문 기업 셀로(Celo)가 주도하는 글로벌 금융 혁신 연합 '셀로 얼라이언스(Celo Alliance)'에 참여했다.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쉽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스템 수립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연합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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