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 르노 제치고 우크라이나 베스트셀링카 '1위'

르노 더스터로와 토요타 라브4 각각 2위와 3위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의 대표 SUV 모델인 '스포티지'가 우크라이나 베스트셀링카 1위에 등극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총 1302대 판매,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올랐다. 

 

2위는 1253대가 판매된 르노의 더스터가, 3위는 토요타 라브4(995대)가 차지했다. 이들 톱3는 이 기간동안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하며 치열하게 경쟁했다.

 

3월의 경우 1위를 차지한 것은 르노 더스터였으며, 2위는 기아차 스포티지, 3위는 토요타 라브4였다. 4월은 르노 로간이 2위로 깜짝 등장했고 스포티지는 3위를 기록했다. 5월 스포티지가 이들 경쟁모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투싼은 총 343대 판매,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3월부터 5월까지 우크라이나 자동차 판매는 총 1만57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 2만900대보다 25%가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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