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KB자산, 英런던 오피스빌딩 메자닌 파이낸싱 참여

거캐피탈, 오피스빌딩 2850만파운드 규모 리파이낸싱 실시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증권과 KB자산운용이 영국 런던 도크랜즈의 오피스빌딩에 대한 메자닌 파이낸싱에 참여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과 KB자산운용은 홍콩 소재 부동산 사모펀드인 거캐피탈이 진행한 2850만 파운드(약 430억원) 규모 메자닌 파이낸싱에 참여했다.

 

메자닌 파이낸싱은 금융회사가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권리를 취득하는 대신 무담보로 자금을 빌려주는 방식이다.

 

삼성증권과 KB자산운용이 주도한 대출 컨소시엄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1% 미만으로 5년 만기 메자닌 자금을 지원했다.

 

거캐피탈이 지난 2014년 인수한 하버 익스체인지 1, 2, 4, 5는 5만5741㎡ 규모 사무실과 500개의 주차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런던 카나리 워프 지역 인근에 있다. 카나리 워프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A등급 오피스 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삼성증권과 거캐피탈은 지난 2019년 일본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인 아오마니빌딩을 인수할 당시에도 협력한 바 있다.

 

크리스티나 거 거캐피탈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금융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삼성증권과 KB자산운용의 지원으로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며 "앞으로 한국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할 것이다"고 전했다.

 

거캐피탈은 2005년 설립 이후 142억 달러의 자금을 현재까지 조달했다. 작년 말 현재 관리 중인 자산은 248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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