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미 e스포츠 게임단 '이블 지니어스' 후원

-북미 게이밍 모니터 시장 공략 전략

[더구루=홍성일 기자] LG전자가 북미 e스포츠 게임단 '이블 지니어스'를 후원한다. 북미 게이밍 모니터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으로 일환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미국법인은 북미의 e스포츠팀인 '이블 지니어스(EG)'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EG는 LG전자와 스폰서십 체결 이전에도 레이저, AMD, 트위치, FV벳 등과 스폰서 및 파트너십을 유지해왔었다.  

 

이번 스폰서십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돼 온 EG의 리브랜딩 작업 종료와 함께 발표됐다. 

 

LG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인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스폰서십을 진행할 계획으로 새롭게 제작된 EG의 유니폼에 'LG 울트라기어'의 로고가 프린팅 된다. 

 

LG전자의 이번 EG 스폰서십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북미 내 '게이밍 모니터' 마케팅의 일환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지난해 인기 트위치 스트리머인 '포키마네'를 LG게이밍 모니터 홍보 파트너로 영입해 홍보에 나서기도 했었다.

 

EG는 1999년 설립돼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e스포츠 팀으로 도타2, 리그오브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그 : 글로벌 오펜시브, 포트나이트 등의 게임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EG의 LOL팀에는 과거 SK텔레콤 T1, 100 씨브즈 등에서 활약했던 원거리딜러 '뱅' 배준식이 이적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