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대 기대작' 삼성 갤럭시 노트20 디자인 유출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부문을 이끌 최대 기대작 '갤럭시 노트20'의 디자인이 유출됐다. 

 

19일(현지시간) 유명 IT팁스터인 빙우주(@Universeice)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노트20'이라는 짧막한 멘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스마트폰은 전면부에는 상단에 하나의 카메라홀이 위치하고 후면에는 일렬로 배열된 트리플 카메라가 위치한다. 

 

하우징 부분은 갤럭시 S20과 같은 '인덕션' 형태를 가지고 있다. 

 

해당 사진은 해외 스마트폰 케이스 제작업체에 의해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모습은 갤럭시 S20과 유사하지만 후면 카메라에 있어서는 갤럭시 S20보다 카메라 홀 부분이 더 크게 부각돼있어 카메라 센서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빙우주도 갤럭시 노트20 플러스 모델이 갤럭시 S20 울트라의 1억800만화소 카메라의 성능을 개선시키기위해 새로운 센서를 추가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외에도 갤럭시 노트20에는 갤럭시 S20과 같이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예정이다. 

 

특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디스플레이에 저온폴리옥사이드(LTPO) 박막트랜지스터(TFT) 기술을 적용해 전력 소모을 줄이는 기술도 선보인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갤럭시 노트20가 6.42인치, 갤럭시 노트20 플러스는 6.87인치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노트20이 8월에 공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추후 다듬어진 디자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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