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인페이, 세계 최대 송금업체 머니그램과 파트너십

200여개국 머니그램 플랫폼 활용 기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1호 소액해외송금 업체 이나인페이가 세계 최대 송금업체 머니그램과 손잡았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나인페이와 머니그램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이나인페이 이용자는 200여개 국가에 진출한 머니그램의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이용해 돈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이나인페이의 주요 진출국인 동남아, 러시아 등으로 돈을 보내는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머니그램 관계자는 "이나인페이는 충실한 고객을 기반으로 강력한 혁신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파트너십을 통해 이나인페이 이용자들은 머니그램의 글로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나인페이는 국내 최초로 소액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한 업체다. 현재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120여개 국가에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액해외송금업은 핀테크 등 비금융회사에 건당 5000달러, 1인당 연 5만 달러까지 송금을 허용한 제도다.

 

머니그램은 200여개국에 진출한 결제 서비스 분야 글로벌 선두업체다. 송금 서비스 외에도 결제 서비스, 우편환 발행 등 공식 수표 처리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경남은행, 센트비 등 국내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한편, 해외송금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은행, 핀테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해외송금 시장은 2015년 87억2000만 달러에서 2018년 134억 달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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