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부산·경남銀, 그리스 선사 오케아니스 1142억원 신용보증

현대삼호중공업 건조 수에즈막스 2척 운용 비용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과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그리스 선사 오케아니스 에코 탱커스에 9300만 달러(약 1142억원) 규모의 신용을 보증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케아니스는 지난 4월 수출입은행과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과 신용보증 계약을 체결했다.

 

오케니아스는 오는 9월 인도 예정인 수에즈막스급(Suezmax) 유조선 2척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유조선은 현재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 중이다. 신조선가는 척당 6450만 달러 수준이다.

 

수에즈막스급은 순수화물적재량 12만~20만 DWT급 액체 화물 운반선으로 수에즈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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